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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(訃告)가 실렸다. “죽음의 상인,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” “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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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도 빌 게이츠·마윈 같은 기부왕 키운다
김현웅 법무부 장관(가운데)과 배우 유동근(김 장관 오른쪽), 구호활동가 한비야(김 장관 왼쪽) 등 신탁 위탁자들이 공익신탁 출범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. 공익신탁은 일반인도 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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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자본주의 살리는 길
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 1조원어치의 주식을 실리콘밸리 커뮤니티재단에 기부해 미국의 기부왕에 올랐다. 빌게이츠재단은 자산이 무려 38조원이다. 미국은 기부액이 국내총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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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00억 장학재단 '기부왕'의 짜장면 퇴임식
이종환 삼영그룹 명예회장이 3일 퇴임 연설을 하고 있다. 1958년 창업해 매출 3500억원대 중견그룹을 일군이 명예회장은 앞으로 관정교육재단의 운영 자산을 1조원으로 키우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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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상 같은 ‘관정과학상’ 꿈꾸는 ‘기부왕’
11일 복원된 생가를 둘러보고 있는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. [송봉근 기자] “저의 새로운 인생은 ‘만수유’(滿手有)의 손을 한 점 고물도 남김없이 깨끗이 털고 ‘공수거’(空手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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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권력은 나눌 수 없다” … 아버지 태종의 혹독한 가르침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모든 시대에는 명암이 존재하는데 세종시대 또한 마찬가지다. 세종이 강행했던 ‘수령고소금지법’은 백성들의 큰 반발을 샀다. 애민 군주로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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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권력은 나눌 수 없다” … 아버지 태종의 혹독한 가르침
만송원 쓰시마섬 이즈하라시에 있다. 쓰시마섬의 토착 영주인 소씨(宗氏)의 원찰이다. 태종은 대마도 정벌을 통해 세종에게 군권을 어떻게 쓰는지 가르쳤다. 쓰시마섬=사진가 권태균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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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자가 비밀계좌 마케팅 스위스서 뭉칫돈 몰려
리히텐슈타인 왕실 은행 LGT의 최고경영자 막스 왕자 “독특하고 매력적인 면책특권을 누릴 수 있다.”유럽의 작은 입헌군주국 리히텐슈타인 막시밀리안 니콜라우스 마리아(막스·4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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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기부왕’ 거부들의 아름다운 만남
세계 1, 2위 부자이자 ‘기부왕’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자선활동에 열심인 부호들을 불러모아 비공개 회동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. 경